장사도 예전 같지 않고, 프리랜서 일감도 줄고… 그런데 국민연금 고지서는 똑같이 나오면 좀 억울하죠 🥲
사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소득 감소 보험료를 낮추는 공식적인 방법이 있어요.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“소득 줄었을 때 국민연금 보험료 줄이는 3단계”를 딱 정리해볼게요.

1. 지역가입자 보험료, 기본 구조를 먼저 이해하기
1) 보험료는 어떻게 정해질까?
- 보험료 = 기준소득월액 × 보험료율(9%)
- 기준소득월액 = 내가 신고한 월 소득(천 원↓ 절사)
- 2025년 7월~2026년 6월 기준
- 최저 40만 원 → 최소 보험료 36,000원
- 최고 637만 원 → 최대 보험료 573,300원
- 지역가입자는 이 보험료를 100% 본인이 부담해요.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보험료율 | 2025년 현재 9% (소득×9%) |
| 기준소득월액 최소 | 40만 원 (보험료 36,000원) |
| 기준소득월액 최대 | 637만 원 (보험료 573,300원) |
| 부담 주체 | 지역가입자 본인 100% 부담 |
2. 소득이 줄었다면? ‘기준소득월액 변경’으로 보험료 낮추기
1) 핵심 키워드: 기준소득월액 변경 신청
- 지역가입자는 소득이 현저히 줄면 “기준소득월액 변경 신청”으로 보험료 조정 가능
- 신청자: 가입자 본인
- 신청 시기: 가입 중 소득이 변경된 때 (종합소득세 신고 후, 매출 급감 등)
- 반영 시점: 보통 신청월의 다음 달부터 새 보험료 적용
2) 어떻게 신청하나요?
- ① 준비서류
- 지역가입자 내용변경·기준소득월액변경 신청서
- 소득 감소를 증명하는 서류
- 최근 종합소득세 신고서, 매출 장부, 폐업사실증명서 등
- ② 신청 방법
-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
- 전화(단순 인상·입증서류 불필요한 경우)
- 우편·팩스·정부24(일부 전자신청)
- ③ 결과
- 심사 후 기준소득월액 조정 → 다음 달 고지부터 보험료 인하
| 단계 | 해야 할 일 | 포인트 |
|---|---|---|
| 1단계 | 소득 감소 확인 | 매출·소득이 예전보다 확실히 줄었는지 체크 |
| 2단계 | 입증 서류 준비 | 종소세 신고서, 매출 내역, 폐업증명 등 |
| 3단계 | 기준소득월액 변경 신청 | 지사 방문·전화·우편 등으로 접수 |
| 4단계 | 다음 달 고지서 확인 | 보험료가 줄어들었는지 체크 |
- 참고로, 실제 소득보다 높게 기준소득월액을 올려 달라는 신청도 가능해요(여유 있을 때 연금액 키우기용).
3. 소득이 거의 없으면? ‘납부예외’로 잠시 멈추고 나중에 추납
1) 납부예외 = 당장 너무 힘들 때 숨 고르기
- 실직, 폐업, 소득 0에 가까운 상황이면 “납부예외 신청”으로 보험료를 아예 면제받을 수 있음
- 자격은 유지하지만, 이 기간은 가입기간으로는 인정 안 됨
-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추후납부(추납)로 공백을 일부 메워 가입기간 늘릴 수 있음
2) 어떤 선택이 좋을까?
- 소득은 줄었지만, 월 3~4만 원 정도는 낼 수 있다
- → 기준소득월액을 최저(40만 원) 수준으로 낮추기 추천
- 소득이 사실상 0에 가깝고, 부채·생활비가 너무 버겁다
- → 납부예외 신청으로 당장 버티기 + 나중에 일부 추납 고민
4. 저소득이면 지원도 있다! ‘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’
1) 어떤 제도인가요?
- 납부예외였다가 다시 납부를 시작한 저소득 지역가입자에게 보험료의 50%를 지원
- 지원 한도: 월 최대 46,350원까지, 최대 12개월
- 조건 예시
- 재산 6억 원 미만
- 연간 종합소득 1,680만 원 미만 등 (고소득자는 제외)
2) 어떻게 활용할까?
- 예전에 납부예외 상태였다가
- 소득이 아주 크진 않지만 “다시 연금 부어야겠다” 싶을 때
- → 납부 재개 + 보험료 지원 신청으로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
- “소득 줄어서 보험료 줄여야 하나” 고민할 때, 지원제도까지 같이 확인하면 더 전략이 넓어져요.
5. 상황별 실전 전략 정리
1) 프리랜서·자영업 소득이 들쭉날쭉한 경우
- 소득이 잘 나올 때
- → 기준소득월액을 너무 높게 잡기보단, 퇴직·개인연금으로 분산도 같이 고려
- 소득이 눈에 띄게 줄었을 때
- → 기준소득월액 변경 신청으로 보험료부터 줄이기
2) 장기간 불황·폐업 등으로 소득 0에 가까운 경우
- → 납부예외 신청으로 당장 부담을 0으로 만들기
- 다시 소득이 회복되면
- ① 보험료 납부 재개
- ②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대상 되는지 확인
- ③ 여유가 되면 납부예외 기간 중 일부를 추납으로 메워 가입기간 늘리기
3) 꼭 기억해둘 한 줄 정리
- “소득 줄면, 기준소득월액 변경 → 정말 힘들면 납부예외 → 다시 낼 땐 지원제도 + 추납 확인”
더 자세히 볼 수 있는 국민연금 공식 안내
결론
국민연금 지역가입자라고 해서, 소득이 줄어도 무조건 예전 보험료를 그대로 내야 하는 건 아니에요. 기준소득월액 변경 신청으로 합법적으로 보험료를 낮출 수 있고, 정말 힘들 땐 납부예외로 잠시 멈췄다가 나중에 추납 + 저소득 보험료 지원까지 활용하는 길도 열려 있습니다.
중요한 건 “그냥 버티기”가 아니라, 지금 내 상황에 맞게 제도를 손에 익히는 것이에요. 오늘 한 번만 국민연금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내 기준소득월액·납부예외 이력을 확인해 보시고, 필요하면 지사에 전화 한 통 해서 “소득 줄었을 때 보험료 줄이는 방법” 상담 받아보는 거 어떠세요? 생각보다 숨통이 꽤 트일 수 있어요 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