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은퇴 후 국민연금만으로 살 수 있을까…?” 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? 특히 2025년 기준으로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은 약 67만 원 수준인데, 한국 가구가 생각하는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300만~350만 원 정도라니까 괴리가 꽤 커요. 오늘은 국민연금 + 개인연금 병행 전략으로 이 갭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지, 숫자랑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볼게요.

은퇴 후 국민연금만으로 살 수 있을까? 알아보세요!
1. 은퇴 후 ‘얼마나 필요하고, 실제 연금은 얼마나 나오나?’
1) 노후 생활비 현실 숫자부터 보기
- 각종 조사 기준(부부 기준 대략치)
- 최소 생활비: 약 200만~250만 원
- 적정 생활비: 약 300만~350만 원
- 국민연금·퇴직연금·개인연금 포함해 조달 가능한 금액은 평균 230만 원 안팎으로 조사
2) 국민연금 평균 vs 필요한 생활비 비교
| 항목 | 1인 기준 | 부부 기준 | 설명 |
|---|---|---|---|
| 국민연금 평균 노령연금 | 월 약 67만 원 수준 | 가입기간·소득에 따라 개인별 차이 큼 | |
| 최소 생활비 (식·주·의 중심) | 약 120만~130만 원 | 약 200만~250만 원 | “진짜 최소한” 기준 |
| 적정 생활비 (여가·여행 포함) | 약 170만 원 | 약 280만~350만 원 | 조금 여유 있는 생활 상정 |
숫자만 봐도 느낌 오죠? 국민연금 하나로는 ‘기본 바닥’ 정도는 가능하지만, 적정생활비까지는 한참 모자라는 구조라서 추가 연금이 거의 필수에 가깝습니다.
2. 국민연금이 해주는 역할부터 정확히 이해하기
1) 국민연금은 ‘노후 소득의 바닥층’
- 가입기간 20년 이상 + 일정 소득 유지 시
- 월 80만~100만 원대 이상도 가능하지만
- 평균적으로는 60만~70만 원 안팎에 머무는 경우가 많음
- 장점
- 평생 지급(종신)
- 물가 반영(연금액 조정)으로 인플레이션 어느 정도 커버
- 유족연금·장애연금 등 보험 기능도 포함
2) 단점·한계
- 내가 내는 소득·가입기간에 따라 개인별 편차가 크고, 평균은 생각보다 낮다
- 은퇴 후 목표 생활비의 50% 정도만 채워주는 경우가 많음
3. 개인연금·퇴직연금은 어떻게 채워야 할까? (연금 3층 구조)
1) 연금 3층 구조 한눈에 보기
| 층 | 종류 | 역할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1층 | 국민연금 | 평생 기본 생활비 바닥 | 의무가입, 소득대체율 43%(2026년 이후) |
| 2층 | 퇴직연금(DB·DC·IRP) | 직장인 노후자금의 핵심 | 회사에서 쌓아주는 돈, 운용방식에 따라 차이 |
| 3층 | 개인연금·연금저축·연금보험 | 내가 스스로 채우는 추가 연금 | 세액공제·비과세 혜택 등 활용 가능 |
2) 국민연금 + 개인연금 목표 비율
- 노후 생활비를 100% 연금으로만 채우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음
- 실전에서는 이런 식의 비율을 많이 씀
- 국민연금 40~50%
- 퇴직연금·개인연금 30~40%
- 나머지 10~30%는 예금·투자·근로소득 등
4. ‘연금만으로 살 수 있나?’를 계산하는 3단계
1) 1단계: 은퇴 후 목표 생활비부터 정하기
- 부부 기준
- 최소 생활비: 220만~250만 원
- 적정 생활비: 300만~350만 원
- 내가 원하는 노후 이미지를 떠올려서
- “나는 월 ○○만 원이면 괜찮겠다” 숫자 먼저 확정
2) 2단계: 국민연금 + 퇴직연금 예상액 확인
- 국민연금 홈페이지·앱에서 예상연금 조회
- 퇴직연금은
- 회사 DC/DB·개인 IRP 계좌 잔고 + 예상 수익률로 대략 월 연금액 계산
3) 3단계: 부족한 금액 = 개인연금 목표
| 항목 | 부부 기준 예시 |
|---|---|
| 목표 적정 생활비 | 320만 원 |
| 국민연금 예상 합계 | 140만 원 (각 70만 원씩 가정) |
| 퇴직연금에서 기대 | 80만 원 |
| 부족분 | 100만 원 → 개인연금·연금저축 목표 |
이렇게 “마이너스 100만 원”처럼 숫자를 뽑아내면, 매달 얼마씩 얼마나 모아야 하는지를 역산하기가 훨씬 쉬워져요.
5. 연령대별 국민연금 + 개인연금 병행 전략
1) 20·30대라면
- 국민연금
- 가입 공백 없이 꾸준히 20~30년 이상 채우기가 최우선
- 개인연금·연금저축
- 세액공제 받는 연금저축 + IRP부터 활용
- 월 10만~20만 원 수준이라도 일찍 시작하면 복리 효과 큼
2) 40·50대라면
- 국민연금
- 가입기간 10년 미만이면 → 무조건 10년 넘기기부터
- 납부예외 기간 많다면 → 추납으로 전략적으로 몇 년만 채우기
- 퇴직·개인연금
- 지금 있는 퇴직연금·IRP·연금저축 현황을 엑셀 한 장으로 정리
- 은퇴까지 남은 기간(예: 10~15년)을 기준으로 부족분 채우기 플랜 세우기
3) 이미 60대에 가까운 경우
- 국민연금
- 조기수령(조기노령연금) vs 연기연금 비교 필수
- 다른 소득(근로·사업)이 충분하면 연기연금으로 최대 36% 증액도 고려
- 개인연금
- 목돈형 상품 → 즉시연금 등으로 전환해 월 현금흐름 강화
더 구체적인 계산을 위한 추천 링크
결론
정리해보면, 은퇴 후 국민연금만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. 평균 67만 원 수준의 국민연금은 어디까지나 “노후 최소 바닥”을 만들어 주는 역할이고, 실제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최소·적정 생활비(부부 기준 200만~300만 원대)와는 꽤 큰 차이가 있거든요.
그래서 현실적인 해답은 “국민연금 + 퇴직연금 + 개인연금”을 함께 가져가는 연금 3층 구조입니다.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, ①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를 숫자로 정하고 → ② 국민연금·퇴직연금 예상액을 확인하고 → ③ 부족한 만큼 개인연금 목표를 채우는 방식으로만 접근해도 방향이 훨씬 또렷해져요.
오늘 한 번 시간을 조금만 내서 국민연금 예상연금 + 퇴직·개인연금 현황을 숫자로 적어보세요. “은퇴 후 연금만으로 살 수 있을까?”라는 막연한 질문이 “아, 이 정도면 준비하면 되겠구나!”라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뀔 거예요 🙂